2022년부터 3년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반
전공교육과정 개설해 공동 운영
▲ 8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인하대학교 간에 상호산학협력 협약식에서
오병준 사장과 조명우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교는 8일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고급 R&D 인력 양성과 융합공학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대학 본관 이사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명우 총장, 권용구 공과대학장, 최기영 교무처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 김학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교수(미래자동차사업단장), 김기우 기계공학과 교수(미래 모빌리티 연구센터장)과 지멘스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오병준 사장, 김진혁 사업 부문장, 이수아 시장개발 부문장, 이치원 아카데믹 파트너 프로그램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본교와 지멘스는 공학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과 교재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올해부터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선도적인 통합 3D CAD/CAM 소프트웨어인 NX와 전산응용해석(CAE) 및 테스트 솔루션인 Simcenter 소프트웨어 및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를 포함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활용 교과 및 특강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설하여 공동 운영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본교가 개설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프트웨어 교육인증을 발행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오병준 사장은 “인천의 대표적인 명문 사학인 인하대와 협력해 차세대 미래 모빌리티 전문 연구인력 육성을 지원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디지털 기술과 현실 세계의 전문지식을 갖춘 현재 및 미래의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 세계 선도적인 제조업체들과 협업하는 지멘스는 이번 인하대와의 아카데믹 파트너십을 통하여 산업계와 학계를 연결하여 학생들이 뛰어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역사적으로 살펴볼 때 이동수단(Mobility)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패러다임 변화는 불가피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모빌리티는 전통적인 모빌리티에 ICT 시스템,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및 서비스 등이 결합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심항공 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로 진화하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련 소프트웨어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재학생들이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워 국내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수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련 Siemens 상표 목록은 https://www.plm.automation.siemens.com/global/en/legal/trademarks.html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와 인하대학교 간에 상호산학협력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